오늘은 복부에 가스가 찼을때 먹는 약을 알아보겠습니다.
소화불량 증상이나 위장관점막의 염증, 물리적으로 장이 막혔을 경우에 복부팽만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복부팽만감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복통을 동반하거나 증상이 심한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원인이 물리적인 경우에는 원인을 제거하면 금방 나아지지만 소화불량이냐 위장관 불편함을 동반한 증상에는 약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종합소화제에 가스제거 성분이 들어있는 경우가 있지만 아주 소량이기 때문에 효과가 약할 수도 있어 증상이 있을때는 가스제거 전용약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까스앤 프리정은 가스제거에 전용으로 사용하는 약으로 씹어먹는 츄정입니다.
까스앤 프리 츄정
한미약품 씹어먹는 까스앤 프리츄정 제품입니다.
12정 제품으로 가스제거에 특화된 제품입니다.
시메티콘은 가스생성을 막지는 못하며 가스의 표면장력을 감소시켜 가스가 빨리 빠져나가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씹어서 먹는 츄정이기 때문에 씹지않고 드시면 효과가 많이 떨어지니 꼭 씹어드셔야 합니다.
1정당 80mg의 시메티콘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복무팽만감 외에 내시경이나 X선 촬영시 가스제거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복부팽만감으로 사용시에는 1회 1정 하루 3회 복용합니다.
하루최대 500mg까지 복용이 가능하지만 최대용량만큼 드실일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되며 적정용량에서 실수로 더 먹었다고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시메티콘 성분은 임산부는 복용이 불가능 합니다.
가격대는 4천원전후 형성하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복부팽만감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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