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후통, 편도염 증상으로 목이 아플때 먹는 구풍해독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가 유행한뒤 많은 분들이 인후통 증상으로 고생을 했습니다.
코로나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몸살, 인후통, 발열, 기타 감기증상등이 있지만 가장 불편한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인후통 입니다.
인후통을 해소하려고 약국을 찾으면 대표적으로 소염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진통제, 은교산, 구풍해독탕 등을 권해줍니다.
은교산과 구풍해독탕은 한약제제로 진통제와 같이 먹으면 훨씬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으며 감기초기 증상으로 목이 칼칼할때는 은교산, 기타증상 없이 인후통, 편도염 증상에는 구풍해독탕이 좋습니다.
구풍해독탕
구풍해독탕은 편도나 인후에 염증이 생겨 붓는 증상이 있을때 적합한 약입니다. 은교산도 인후염에 사용할 수 있지만 인후통에는 구풍해독탕이 휠씬 효과가 좋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약국에 짜먹는 구풍해독탕 제제가 많이 들어왔고 구풍해독탕을 복용하시고 인후통에 효과를 봤다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짜먹는 제형이라 알약이나 캡슐을 잘 먹지 못하는 어린이들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구풍해독탕도 캡슐제형도 출시됩니다.
짜먹는 제형인 조아 구풍해독탕, 소렉신, 신신 플루넥 제품을 보겠습니다.
3가지다 짜먹는 스틱 제품입니다.
1세이하도 용량조절로 복용할 수 있는 약입니다. (3개월미만은 불가)
인후통으로 고생하실때 소염진통제와 구풍해독탕을 같이 드시면 최고의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구풍해독탕의 성분입니다.
한약제제인 방풍, 우방자, 연교, 형개, 강활, 감초, 길경, 석고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각 성분들의 효능은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 가래제거, 부종완화, 염증완화 등이 있습니다.
용법용량은 나이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먹는 방법은 공복에 미지근한 물 소량에 약을 섞은 후 목을 적시는 느낌으로 소량씩 반복해서 복용해 주시면 됩니다.
3개월 미만은 복용이 불가하며 고혈압환자, 신장애 환자, 임산부는 복용시 주의가 필요하며 기타 부작용시 발생할시 복용을 중단하셔야 합니다.
코로나 인후통을 포함해 목이 아픈 증상이 있을때 구풍해독탕과 소염진통제를 같이 복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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