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위산으로 인해 발생하는 속쓰림과 역류성 식도염에 복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을 알아보겠습니다.
속쓰림를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약물, 음식, 생활습관, 기타요인 등이 있으며 간단히 살펴보면 약물로 가장 일반적인 경우는 소염진통제 복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음식으로는 알코올, 카페인 함유 음료, 탄산음료, 초콜릿, 기름지고 매운음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생활습관으로는 흡연, 스트레스, 비만, 누운자세 등도 원인이 됩니다.
속쓰림은 단독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지만 소화불량이나 역류성 식도염, 궤양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역류하는 경우로 위벽의 괄약근 약화문제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증상이 일시적이거나 가벼운 경우에는 생활습관 교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지속되는 경우는 약 복용이 필요합니다.
위 2가지 증상에 일반의약품으로 복용할 수 있는 약은 위산분비억제제, 제산제, 짜먹는 위장약 3가지가 대표적입니다.
파미딘정은 위산분비 억제제에 해당하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짜먹는 약에 관한 정보는 아래에 남겨 두겠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속쓰림에 짜먹는 겔포스, 알마겔, 개비스콘(게비스콘)을 알아보자
속쓰림에 먹는 겔포스 겔포스엠 입니다. 최근에는 겔포스 엘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겔포스 성분은 시메티콘 40mg/20g, 인산알루미늄겔 12.38g/20g, 수산화마그네슘 400mg/20g 입니다. 겔포스는 알루미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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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딘정
종근당 파미딘정 입니다.
위산과다, 속쓰림, 신트림 문구가 눈에 보입니다.
한 정당 10mg이라서 알약의 크기가 굉장히 작습니다.
성분은 파모티딘 성분입니다.
파모티딘은 H2 블로커로 작용하여 위산이 분비되는 것을 차단합니다.
1회 1정씩 아침, 저녁 2번 복용할 수 있으며 취침전에 1번 복용할 수 도 있습니다.
일반의약품의 경우 10mg 이지만 전문의약품의 경우 20mg 용량으로 복용하기 때문에 2정씩 복용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주의사항 입니다.
사진속 내용외에 일반적인 주의점을 살펴보면 파모티딘 성분은 16세 이상부터 복용이가능합니다.
또 장기 복용시 약제내성이 발생하기 때문에 2주이상 복용하지 않습니다.
약물상호작용으로는 항진균제인 itraconazole(이트라코나졸) 성분의 약을 동시 복용하면 이트라코나졸 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에 같이 복용하지 않습니다.
임산부는 복용을 권장하지 않으며 수유부는 복용시 수유를 중단하셔야 합니다.
속쓰림과 역류성 증상이 있으면 약국에서 구입해서 드셔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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