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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의약품, 일반의약품

마시는 소화제 까스활명수, 베나치오와 어린이 소화제 꼬마활명수, 백초시럽

by bbiggu 2021. 12. 27.

 

 

까스활명수, 활명수 유액, 베나치오

 

까스활명수는 한국분이시면 모르는 분이 없을정도로 오래되고 유명한 약입니다. 활명수 유액은 새로 출시된 제품인데 스틱형 포장으로 휴대하기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기존 활명수와 성분은 같습니다. 

 

 

 

 

 

활명수 성분: 건강 12mg, 육계건조엑스 30mg, 육두구 6mg, 정향 12mg, 창출 3mg, 고추틴크 0.07mL, L-멘톨 3.5mg, 진피·후박·현호색·아선약70%에탄올연조엑스193.33mg

 

활명수유액 성분: 건강 12mg, 아선약 100mg, 육두구 6mg, 정향 12mg, 진피 1.25g, 후박 250mg, 육계 195mg, 창출 33mg, 고추틴크 0.08mL

 

성분은 모두 생약 성분입니다. 활명수를 소화제라고 알고계시지만 실제로 소화효소가 들어있는 제품은 아닙니다.

소화가 필요하신 분들은 따로 소화제를 같이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아선약: 염증완화
  • 현호색: 위장 점막 손상 방지
  • 진피: 소화효소 활성화, 진정효과
  • 후박: 위장운동증가
  • 정향 : 염증완화, 향균, 항곰팡이 작용
  • 그외: 혈액순화 촉진 작용

 

 

 

어른은 1회 1병 하루 3회까지 복용가능하며 연령에 따라 용량차이가 있습니다.

육두구 성분은 환각작용이나 마비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추틴크, 탄산이 들어있어 위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3개월미만 은 복용금지이며, 위염이나 역류성질환이 있으신분, 임산부도 복용을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베나치오 성분: L-멘톨 8mg/20mL, 감초 167mg/20mL, 건강 100mg/20mL, 육계 150mg/20mL, 진피 230mg/20mL, 창출 40mg/20mL, 현호색 167mg/20mL, 회향 150mg/20mL

 

백초수 성분: 감초 330mg, 현호색 240mg, 회향 195.82mg, 창출 52.25mg, 건강 130.57mg, 육계 195.82mg, 진피300.26mg, L-멘톨 16mg

 

활명수와 마찬가지로 생약성분이며 구성성분도 비슷합니다. 활명수보다 위에 자극감이 적습니다.

연령에 따라 용량차이가 있으며 3개월미만은 금지, 임산부는 섭취를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 소화제 꼬마활명수, 백초수액

 

 

성분:아선약 66.67mg, 후박 33.33mg, 육두구 5.4mg, 건강 10.8mg, 정향 10.8mg, 육계 27mg, 현호색 120mg, 오매 223.3mg, 진피 166.67mg

 

꼬마활명수 입니다. 스틱형 제품이며 기존활명수에서 빠진 성분(자극성이 있는 성분)도 있지만 눈에 띄는 것은 오매성분이 추가된 것입니다. 미인활명수도 자극적인 성분을 빼고 이 오매성분을 추가한 제품이기도 하죠. 오매는 매실을 훈증한 것으로 소화불량, 식욕부진에 효과가 있습니다.

 

활명수와 마찬가지로 3개월 미만은 복용금지이며 연령에 따라 용량 차이가 있습니다.

 

 

 

 

 

 

 

성분: 감초엑스 10mg/mL, 아선약20%에탄올추출액(1→2.5) 0.085mL/mL, 육계70%에탄올틴크(1→5) 0.035mL/mL, 인삼유동엑스 0.003mL/mL, 황련ㆍ황백50%에탄올추출액(1→2.5) 0.058mL/mL, 황금연조엑스(2.5→1) 1.2mg/mL, 용담에탄올추출액(1→0.88) 0.008mL/mL

 

백초시럽 입니다. 병제품, 스틱제품 2가지가 출시되었는데 요즘은 스틱제품만 나오고 있습니다. 

  • 감초성분: 복통완화, 위장관 점막 재생
  • 황련,황금,황백: 위장관 강화, 염증완화
  • 아선약: 염증완화
  • 용담: 담즙배설용이(소화 도움), 간기능 개선
  • 인삼: 위장관 기능강화

백초시럽은 소화불량, 복통, 설사에 사용 가능합니다. 3개월 미만은 복용금지이며 연령에 따라 용량 차이가 있습니다.

 

 

마무리

 

한방제제 소화제는 소화효소가 들어있지는 않고 위장기능을 조절해서 소화를 돕는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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